이맘때가 되면 단풍 구경을 가기도 좋고 캠핑을 가기도 좋고 어디든 바깥 활동을 하기 좋은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애틋한 시기? 어디를 추천하면 좋을까 고민했어요. 일단 뭐 많이 아시는 곳은 락시티(Rock city) 루비폴 (Ruby falls) 헬렌 (Helen) 등이 있을거 같구요. 저희는 이번에 좀 더 멀리 스모키 마운틴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스모키 마운틴은 몇 번 지나갔었던거 같은데 조아맘에서 정보를 많이 받아서 이번엔 2박3일로 다녀오려구요. 피젼포지(Pigeon porge) 랑 아나키스타(Anakista)를 둘러보고 오는게 이번 주말 여행의 목표에요 ㅎㅎ 다녀온 분의 리뷰로는 한국의 화담숲과 비슷하다고 해서 저 엄청 기대 중이에요 ㅎㅎ 가실 예정이거나 다녀오신 분들의 꿀팁 부탁드리..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에요. 아시다시피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정보라기에는 좀 부족하고 일상공유라고 하기엔 뭐시기한 그런 정도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잖아요… ㅎㅎ 그런데 오늘 제 블로그를 보고 미국생활에 도움을 받으셨단 분을 만났지뭐에요? 으하하.. 너무 감사하면서 얼굴이 부끄러움에 벌겋게… ㅎㅎ 아.. 글 하나를 써도 좀 더 정성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칭찬을 받으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블로그, 단톡방 이제는 네이버카페까지 하나하나 늘어나고 있는데 제가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지아 와서 사람냄새 맡고 정 붙일수 있는 곳이 있음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저는 요즘 행복하고 감사해요. 이제 곧 있음 700여 명의 조지아 거주하는 엄마들이 모여 소통을 하는 커뮤..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 알게 되시겠지만 제가 애틀란타에서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어요.[조지아 아틀란타 맘] 으로 줄여서 조아맘 으로 부르고 있고 지금 기점으로 693명의 조지아 거주 엄마들이 모여서 소통을 하고 있어요. 이 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대화를 하다보니 하루에도 정말 1000개 이상의 대화 내용이 오고가고 있어서 조아맘 단톡방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싫어 하는 분들도 계세요.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정보방처럼 1500명이 모여 있으면서 정말 필요한 질문만 올리고 답변만 받으며 눈치를 보기 보다는엄마들이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좋아 하시는거 같아요.아무래도 해외 거주를 하면 마음 터놓고 얘기하고 싶은데 얘기를 나..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일전에 사건으로 인해서 한국 입국이 참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베트남 푸꾸옥을 더녀오게 되었어요. 푸꾸옥은 처음인데 이제 개발 중인 동네인지 여기저기 공사하고 그러더라구요. 풀빌라에서 오랜만에 아이들도 실컷 물놀이도 하고 저도 간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일단 물가가 싸다는게 장점인데 호텔 부근은 물가가 관광지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불편한건 베트남 돈이 아닌 경우 구매를 하기 힘들어서 적당히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해 가야 해요. 동물뤈을 갔다가 먹이를 구매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돌아오는 날 입국심사대에서 또 헤프닝이 생길까봐 잔뜩 긴장하고 상황을 기다렸는데 성인1인, 미성년자2인 으로 제한하는 문구는 사라졌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제가 바꿔놓은..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입니다. 제가 한국에 온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는데요. 입국하면서부터 참 이런저런 일들이 ㅎㅎㅎ 15시간을 아이 셋과 오면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인천공항에 도착 한 것 만으로도 정말 안도감과 눈물이 날 것만 같았거든요. 그래도 누구나 거쳐야 하는 입국심사와 짐찾기가 남았지만 한국땅에 도착 했다는 것 만으로도 얼미나 기쁘던지요. 입국심사 라인에 미성년자 라인이 별도로 있어서 '와, 한국은 정말 친절의 대명사가 아닐까' 하며 너무 감동 받으며 줄을 섰어요. 제 처례가 되어서 아이들 셋과 함께 입국심사대 안쪽으로 가려니 심사하는 분이 '성인1명이랑 미성년자2명만 들어올 수 있어요' 라며 이야기 하시길래 '애가 셋인데요' 했는데 같은 말만 반복하며 둘 이상은 못 들어온다고 하는거에요. 걸음이..
안녕하세요 비바비바두 입니다. 벌써 바자회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올해도 작년에 이어 5월 첫째주 토요일에 바자회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감사하게도 협찬과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광고, 협찬, 후원 문의는 bravewonders@gmail.com으로 부탁드립니다) 준비 할 게 너무나도 많지만 우선 일정과 장소 안내 드립니다. 바자회에서 곧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