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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랑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로 소정의 수수료라도 받아보자는 심정으로 승인은 받아놨는데
어떤 바보가 나의 이 허술한 낚시질에 걸릴까 싶어 사실 기대도 안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나는 유튜브에서 티스토리도 글만 열심히 작성하면 하루에 월천만원은 벌 수 있다고 해서 내향적이고 소심하고 사람만나는거 불편해 하는 나에게 딱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시작 했거든요.
게다가 어린아이가 집에 셋이나 있으니 밖에 나가서 고정적으로 직장에서 일을 하는건 아직 무리이고..
(왜냐면 아이들이 자주 아프고 유치원/학교에 불려 갈 일이 많음)
재택근무나 파트타임 일을 찾아야 하는데 그 재택근무 중에 하나가 이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3년 넘게 하루에 십센트....
하루에 십센트라니요 허허허
아 물론 초창기에 애드센스 승인 받을때 까지는 정말 열심히 글을 썼던거 같고요.
애드센스 승인 받고 나서는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돈 벌거라고 또 열심히 글을 썼는데
생각처럼 내 글이 사람들에게 노출이 잘 안되기도 하고 하루에 유입되는 방문자 수가 100명이 안되니까
당연 수익화가 안되고.. 그 100명이 광고를 클릭할 확률은 너무나도 희박하니까 그나마의 수익도 안나는 거에요.
이번에 그래서 또 아백 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꼼수들을 몇가지 배우면서
아... 이래서 나는 수익이 안났었구나를 또 배우고 있는 중인데
예를 들면 전면광고, 3버튼 광고, 팝업 광고 등을 지금 배우고 있는데
배우면서 현타가 그렇게 와요?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오가닉하게 수익이 발생하길 바라면서 앉아 있었다니..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수익이 나야하는 티스토리나 블로그스팟에서는 수익이 여전히 십센트인지라 당연히 쿠팡이나 아마존에서 수익이 발생했을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오오-
세상에...
쿠팡에서 요 한달 사이 4,500원을 벌었네요?
세상에... 한달동안 애드센스 하는거보다 나은 수익에 눈이 띠용-
그러니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티스토리 글에 대놓고 쿠팡 링크를 올리면 신고를 받을지 아니면 뭔가 제재를 받을지..
그래서 뭐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사진에 링크를 걸었을땐 딱히 제재가 없었던건 확인 했고.
왜냐면 이렇게 링크를 타고 구매를 했으니까 수익이 발생 한걸로 추측.
물론 엉망으로 대충 만든 유튜브에도 몇번 쿠팡 링크를 넣기는 했는데 유튜브 보다가 링크 클릭하는건 정말 티스토리 방문해서 실수로 링크 클릭하는거 보다도 더 확률이 낮으니까..
암튼 이렇게 해 놓고 팝업도 쿠팡 링크로 올렸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