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 디즈니 월드 소개 미국 동남부에 살면 플로리다로 여행을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플로리다가 가깝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바다를 보고 싶으면 여행 기분을 내기 위해서라도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플로리다는 사계절이 없는 여름이라 언제든 가도 좋지만요. 지도 상 거리로 보면 애틀란타에서 올랜도는 6시간여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로 운전 했을 경우에) 그렇지만 요즘 교통 체증도 있고 중간에 기름도 넣고 식사도 한번 정도 하면서 쉬어 가야 하기 때문에 대략 7시간-8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꼬박 하루를 달려가야 하는 거리인 셈이죠. 그럼에도 올랜도에 가야 하는 이유는? 당근 올랜도에는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 5년차 이민자 ..

애틀란타 근교 여행지 추천 애틀란타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꼽자면 몇 군데 소개 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선호하는 곳이 놀이 시설이 있는 곳 일 텐데요. Great Wolf Lodge Atlanta 를 추천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Great Wolf Lodge Altanta는 라그레인지 (Lagrange, Georgia)에 위치하고 있고 2018년에 오픈을 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현재 19곳을 운영 중인 대규모 워터파크 리조트 입니다. 라그레인지(Lagrange)는 애틀란타 남서쪽, 앨라베마 주 경계 가까이에 있으며 한국에서 출장으로 많이 오시는 지역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는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이 있습니다. Great Wo..

아이들과 갈 만한 유료 수영장 안내 아이들이랑 집 앞 공원만 가도 좋기는 합니다. 물론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요. 초등학생 이상이 되면 동네 공원 내 분수대에서 노는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라도 좀 갖춰져 있어야 아이가 좀 신이 날까요? 그.래.서. 준비 해 봤습니다. 돈은 조금 들더라도 우리 아이가 반나절 이상 신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나도 하루를 잘 떼울 수(?) 아니, 잘 보낼 수 있는 그런 곳 말입니다. Cumming Aquatic Center 주소: 201 Aquatic Cir, Cumming GA30040 운영시간: 월수금 5:30AM - 8:00PM 화목 6:00AM - 8:00PM 요금: Collins Hill Park Aquatic Center 주소: 2200 Col..

애틀란타 근교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공원 추천 끈적 끈적하고 후덥지근한 공기마저 기분 나쁜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정말 들이쉬는 숨 조차도 뜨거운 여름이 시작 됩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특히나 더워서 애틀란타(Atlanta)를 하틀란타(HOTlanta)로 부를 정도 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바깥 활동을 하는건 마치 지옥불 아래 있는 듯한 느낌 마저 듭니다. 그렇다고 한창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집 안에서만 가둬 둘 수는 없고.. 나가자니 이 더위에 바깥 활동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치기만 하는 일입니다. 다행히 애틀란타 곳곳 공원 내 놀이터에는 물놀이 시설도 있어 (무료)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 하다 에너지가 고갈 된 엄마도 한숨 쉬어 갈 수..

Kroger는 어떤 특징이 있는 마트 인가 Kroger(크로거)는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유통 업체이며 할인점과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 체인점을 구분하는 미국 기준으로는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할인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스시도시락 체인점이 Kroger(크로거)에 입점을 했었다는 내용을 회장님 저서인 [김밥 파는 CEO]에서 언급이 되었는데 이는 실로 엄청난 일인 겁니다. 외국 진출을 하지 않아서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 이지만 단일 브랜드인 1위의 Walmart(월마트)나 3위의 Target(타깃)과는 달리 산하 브랜드로 지역마다 다른 이름을 걸고 장사하기 때문에 미국 내 인지도도 떨어지는 편 입니다. 1883년 신시내티에서 버나드 크로거가 운영한 식료품점을 ..

2022년 현재 미국 부동산 현황은 미국의 집값은 버블이 언젠가 빠질 거라는 이야기가 실은 5년 전 부터 있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이민을 왔을 그 시점에도 조지아에서 도는 이야기가 그랬었죠. 그래서 저희는 집 사는 걸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첫 집을 구매하는데 멋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구매하고 후회하고 싶지도 않았고 아무래도 투자 용도가 아니라 저희가 실 거주 할 목적으로 구매를 할 요량이었기에 신중에 더 신중을 기했던 듯 싶습니다. 2017년에도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였고, 실은 코로나 (COVID-19)팬데믹 으로 인해 집값이 고공 상승을 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팬데믹으로 인해 주식도 반토막이 났고 경제도 멈춰서 집값이 떨어지면 반드시 줍는다! 하는 마음 이었는데... 미국..